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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은기의 ‘바이오 토크’] 심리·건강·감정상태 … 당신의 땀 냄새가 당신을 말한다
땀은 인체의 냉각수이자 체취의 원인이다. ‘누가 나의 짝이 될까’ 하는 상상만으로도 대학 시절의 단체미팅은 신입생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. 미팅 주선자는 여학생들의 소지품을 모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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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은기의 ‘바이오 토크’] 심리·건강·감정상태 … 당신의 땀 냄새가 당신을 말한다
땀은 인체의 냉각수이자 체취의 원인이다. ‘누가 나의 짝이 될까’ 하는 상상만으로도 대학 시절의 단체미팅은 신입생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. 미팅 주선자는 여학생들의 소지품을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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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맵고 짜고 단맛 유혹 … 당신 미각은 안녕하십니까?
사진=김수정 기자현대인의 미각이 혹사당하고 있다. 달고 맵고 짠맛에 길들여져 자극적인 음식을 탐닉한다. 문제는 미각이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점이다. 신선한 식재료 본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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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킨슨병 치료법, 초음파로 손상 부위 자극하고 약침으로 근육통증 줄여
안택원 원장이 뇌파진단기기로 환자의 뇌파 수치와 자율신경계를 검사하고 있다. [프리랜서 진수학] 우리나라는 이미 환갑잔치가 무색할 정도로 노령화 사회다. 환갑 때까지 병들지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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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주의사항 안지킨 환자에 부작용 설명 없어도 의사책임 無"
의사가 환자에게 부작용을 설명하지 않았더라도 환자가 주의사항을 제대로 안지켰다면 의사에게 책임이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내려졌다. 울산지방법원은 필러시술을 받고 부작용이 발생한 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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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 욕심 버리고 마음 느긋하게 … 시간 나면 걷고 또 걷고
김수정 기자 2014년 갑오년(甲午年) ‘푸른 말의 해’가 밝았다. 올해는 유독 진취적이라는 청마의 해다. 청마는 젊음의 상징이다. 한낮을 뜻하는 정오도 십이지 중 말을 뜻하는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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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절기 불청객, 비염 ‘이것’ 하나면 OK
본격적인 환절기인 가을이 시작됐다. 하루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나면서 비염환자들은 이런 선선한 날씨가 반갑지만 않다. 은행원 K양 역시 가을이 오는 것이 반갑지 않은 사람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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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막힘·비염수술 환자 절반이 10~20대
▲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정도광 원장의 진료 모습. 만성 코막힘과 비염 때문에 코 수술을 받는 10~20대 젊은 환자가 급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. 하나이비인후과병원(원장 이상덕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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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는 우리 몸의 에어컨, 비뚤어지면 비염·두통 불러
▲ 서울시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진홍률 교수가 코가 휜 비중격 만곡증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. [사진 서울시보라매병원] 코는 인체에 공기가 드나드는 첫 관문이다. 곧게 뻗은 고속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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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리·재활치료에도 활용되는 요리·음식
▲ 엄마와 함께 요리놀이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. [사진 김수정 기자] 작년 말에 출간된 책 『위로의 밥상(곽재구 외 저)』에는 이런 구절이 나온다. “내 나라 향기는 모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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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는 우리 몸의 에어컨, 비뚤어지면 비염·두통 불러
서울시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진홍률 교수가 코가 휜 비중격 만곡증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. [사진 서울시보라매병원] 코는 인체에 공기가 드나드는 첫 관문이다. 곧게 뻗은 고속도로 터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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짧은 설 연휴에 지친 심신 이렇게 다스려라
▲ 스파는 혈액순환을 돕고 대사량을 늘려 피로물질을 체외로 배출해준다. 아로마향을 추가하면 명절에 쌓인 스트레스와 근육통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다. [김수정 기자] 명절은 주부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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짧은 설 연휴에 지친 심신 이렇게 다스려라
스파는 혈액순환을 돕고 대사량을 늘려 피로물질을 체외로 배출해준다. 아로마향을 추가하면 명절에 쌓인 스트레스와 근육통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다. [김수정 기자] 명절은 주부들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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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구조견' 외래종은 되고 진돗개·삽살개는 안되는 이유
최모란 기자 9월 20일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일대가 발칵 뒤집어졌습니다. 중증 치매환자인 유모(74) 할머니가 실종됐기 때문입니다. 할머니를 찾아낸 건 인명구조견 ‘태백이’. 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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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절기 알레르기 비염, 원적외선 마사지가 해답
본격적인 환절기인 봄이 왔다. 그러나 이 같은 신호가 반갑지 않은 이들이 있으니 바로 알레르기 비염 질환 환자들이다. 은행원 K양 역시 봄이 오는 것이 반갑지 않은 사람 중 하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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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나가던 마약 탐지견·헌혈견 "나 살려줄 주인 찾아요"
올해로 11살을 맞은 공혈견(供血犬) ‘엣지’는 사람으로 치면 65살이다. 엣지는 건강을 위해 일주일에 한두 번씩 서울대 수의과대 동물병원 재활훈련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. 엣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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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킨슨병 위험군, 후각 떨어지고 낮에 심하게 졸아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갑작스러운 부고로 많은 이들이 파킨슨병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. 고인은 지난 수년간 파킨슨병을 앓았고, 이는 고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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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킨슨병 위험군, 후각 떨어지고 낮에 심하게 졸아
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갑작스러운 부고로 많은 이들이 파킨슨병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. 고인은 지난 수년간 파킨슨병을 앓았고, 이는 고문 후유증에서 비롯됐다는 추측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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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절기 비염주의보, 하루 3분이면 해결?
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면 잠잠했던 환절기 불청객이 찾아왔다. 바로 비염이다. 요즘처럼 일교차가 10도 이상 커지면 비염환자들은 코가 막히고 콧물이 흐르는 등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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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뇌졸중 피하려면 빨리빨리 걷는 게 최고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‘우리 엄마를 살려 줘서 감사합니다’ ‘나이가 많아도 더 살고 싶지 죽고 싶겠소. 살려 줘 고맙소’….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한영민(46·신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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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뇌졸중 피하려면 빨리빨리 걷는 게 최고”
‘우리 엄마를 살려 줘서 감사합니다’ ‘나이가 많아도 더 살고 싶지 죽고 싶겠소. 살려 줘 고맙소’….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한영민(46·신경외과 교수·사진) 뇌신경센터장이 종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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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기로 오인하기 쉬운 소아비염. 축농증, 중이염은 성장장애의 원인이 될수 있다.
어느 덧 10월, 변덕스러운 날씨는 따뜻함이 점점 사라지며 제법 쌀쌀함을 더해만 가고 있다. 교과서에는 분명 ‘대한민국은 4계절이 뚜렷한 계절’ 이라고 소개되어 있지만 환경,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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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절기 비염주의보, 하루 3분이면 해결?
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면 잠잠했던 환절기 불청객이 찾아왔다. 바로 비염이다. 요즘처럼 일교차가 10도 이상 커지면 비염환자들은 코가 막히고 콧물이 흐르는 등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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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에디톨로지(Editology)인가? 보고 싶은 것만 보다 한 방에 가는 수가 있다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이 사진을 보는 순간 어디를 제일 먼저 봤는가? 세상의 모든 남자는 본능적으로 한곳을 먼저 보게 된다. 여인 복부 밑의 MP3플레이어, 즉 아